고산 지대에 600만평의 초지 목장

1978년,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고산 지대 600만평에 초지 목장을 만들고
그곳에서 소를 키웠습니다.
삼양식품은 영양가 높은 소고기를 재료로 정직하게 라면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
먹을 수 있게 했던 그 마음처럼, 너른 초원목장에서 오직 풀만 먹고 자란 소에게서
짜낸 싱싱한 우유를 생각했습니다.
그리고 이 싱싱함을 가장 정직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가 먹는 먹이는 사료 곡물을
최소화하고 소의 본성 그대로 자라나도록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소가 받는 스트레스는 우유에도 전달된다는 마음으로 소가 소처럼 오롯이, 소의
행복이 담길 수 있도록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